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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줄거리 명대사 여배우 일본

by 아삥이삼촌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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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나러갑니다
다 잘될꺼야

 

1. 기본정보

감독 : 도이 노부 주연 : 타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다케이 아카시, 히라오카 유타, 오오츠카 치히로, 이치카와 미카 국내개봉 : 2005.03.25 러닝타임 :118분 장르 : 멜로, 로맨스 평점 : 9.62 관객 : 18만 명 

 

2. 수상내역

2005 28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여우주연상)

 

3. 줄거리

평소와 같이 아들 유우지는 아빠인 타쿠미와 함께 먹을 식사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 누군가 찾아옵니다. 유우지 생일케이크가 도착했는데 그곳 사장님은 오늘까지 장사를 하는데 케이크 배달약속을 다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유우지는 추억이 깃든 숲 속을 찾아갑니다. 6주 동안의 기적을 회상합니다. 어린 유우지는 엄마가 써준 책을 보면서 타쿠미에게 죽은 사람들은 어디 있냐고 물어봅니다. 엄마도 진짜 아카이브 별에 있냐고도 물어봅니다. 그 책에는 비의 계절이 시작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쓰여 있습니다. 타쿠미는 장마전선으로 많은 비가 올 거라는 기상캐스터의 말을 듣고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유우지는 학교에서 비가 오지 말라고 빌 때 매다는 인형인 테루테루보즈를 거꾸로 매달고 있습니다. 마을 축제날이 다가오자 유우지의 친구는 축제에 올 거냐고 물어보지만 유우지는 안된다고 합니다. 유우지 아빠인 타쿠미는 지병으로 사람이 많은 곳을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타쿠미는 병 때문에 유우지와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않아 자책하고 있습니다. 미오가 담겨있는 영상을 봅니다. 마침 밖에서 천둥소리가 들리고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죽은 미오가 나타날 것만 같습니다. 미오의 말처럼. 다음날 숲 속에 있는 그들의 아지트로 갑니다. 잠시 후 유우지가 뭔가를 보고 엄마를 부릅니다. 반대편 문쪽에서 비를 맞고 있는 죽었던 미오가 앉아 있습니다. 거짓말처럼 미오가 살아서 앉아 있습니다. 하지만 미오는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단 집으로 데려와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지만 아직 미오는 영문을 모르는 듯합니다. 타쿠미는 유우지에게 엄마가 돌아온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하자고 합니다. 타쿠미와 유우지는 하루하루가 꿈인 것 같습니다. 미오는 이 상황을 인정하며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미오는 타쿠미에게 어떻게 우리가 만났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타쿠미는 이야기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서 2년 동안 옆자리였다고 합니다. 타쿠미는 짝사랑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졸업식날 미오가 헤어질 때 쓰는 방명록에 글을 남겨 달라고 합니다. 그때 타쿠미의 펜을 가지고 갑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서로 뿔뿔이 흩어집니다. 세월이 흘러 타쿠미는 그때의 펜을 빌미로 미오에게 연락을 해서 만나게 됩니다. 처음으로 둘은 차 한잔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이두사람은 고등학교 이후로 서로의 마음을 아주 조금씩 나타냅니다. 현재의 미오와 타쿠미 유유 지는 아주 행복하게 지냅니다. 미오는 지난번에 했던 이야기를 다시 해달라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육상 선수였는데 너무 무리하게 운동하는 바람에 병이 생겨 힘든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을 알게 된 타쿠미는 미오를 책임질 수 없어 미오를 외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쿠미는 미오가 보고싶 도쿄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미오를 보고 싶어 찾아 가지만 그녀 옆에 다른 남자가 있다고 오해하고 돌아서게 됩니다. 그리고 며칠 후 미오에게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하는데 우리는 잘 될 거라고 무언가를 안다는 듯 이야기하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오는 자신이 썼던 일기장을 보게 됩니다. 거기에는 모든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미오는 마음이 급해집니다. 이 두 남자를 본인이 없이 살아갈 수 있게끔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린 유우지에게 살림살이를 열심히 가르칩니다. 그리고 빵집에 유우지의 생일날 12년 동안의 생일케이크를 주문합니다. 18세가 될 때까지. 그리고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만나러갑니다
유우지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4. 명대사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 위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너와 만나 결혼하고 유우지라고 하는 아이를 낳는 인생을 선택하고 싶어. 유우지를 이 세상으로 데려오고 싶어" "28살에 죽는다고 해도 나는 그 인생을 선택할 거예요"

그리고 나의 이상형이었던 다케우치 유코는 2020년 9월에 비의 계절이 지나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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