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과속스캔들
감독:강형 출연진: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황우슬혜, 성지루, 임승대, 장원중, 김기 국가:대한민국 장르:가족,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108분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개봉:2008.12.03 제작사:토일렛 픽쳐스 평점:9.2
2. 리뷰 과속스캔들
가수인 남현수(차태현)는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수는 방송 중에 한 애청자와 통화를 합니다. 그 애청자는 황제인(박보영)인데 6살짜리 아이를 둔 미혼모인데 오늘 밤에 아빠를 만나러 간다고 이야기합니다. 제인은 오늘 만나서 노래를 부르고 싶고 아침밥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자 현수는 반드시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방송이 끝나고는 그 아빠 큰일 났다고 말합니다. 현수가 CF를 촬영을 마치고 촬영장 스태프와 봉필중이라는 기자에 대해 말하는데 이번에 김준영이라는 배우의 스캔들을 제대로 기사화해서 배우생활이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날밤 저녁 현수는 애인과의 뜨거운 밤을 보낼 생각에 신이 제대로 났습니다. 경비 아저씨 한테는 조카가 온다고 했다고 합니다. 벨이 울리고 처음 보는 여자 아이(박보영)와 꼬마 한 명(왕석현)이 서 있습니다. 여자아이 이름은 황정남이라고 하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입니다. 열혈 청취자였던 황정남이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하나하나 과거를 상기시켜 줍니다. 현수가 중3 때 옆집 살던 누나, 첫 경험이었던 누나, 결국 현수의 딸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남이는 오늘 낮에 방송했던 그 사연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현수는 당황했지만 옛날 기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수는 이들을 당장 나가라고 하자 김준영배우의 스캔들이 난 신문 기사를 읽으며 은근한 압력을 주자 일단 친자검사를 하기로 하고 옛 드러머이자 현재 동물병원 의사인친구에게 부탁합니다. 10일 후 친자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친자임이 판명 났습니다. 이제 더 이상 황정남의 스토리가 올라오지 않자 라디오 청취율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국장님이 압력을 주자 현수는 정남에게 빨리 라디오 게시판에 글을 올리라고 독촉을 합니다. 정남이 빨리빨리 쓰지 않자 현수가 직접 내용을 조작해서 올립니다. 한편 정남은 현수의 라디오프로그램에서 하는 노래대회에 현수에게 알리지 않고 참여하는데 정남의 본명인 황제인으로 나가서 노래 솜씨를 뽐냅니다. 제인의 노래 솜씨에 현수는 속으로 놀라게 됩니다. 그 아빠에 그 딸인 것 같습니다. 제인의 활동을 좀 더 자유롭게 하기 위해 손자인 기동이를 유치원에 보내기로 하고 유치원에 갑니다. 현수는 유치원 원장선생님에게 반하게 되고 기동이는 같은 반의 한 여자꼬마에게 반합니다. 그런데 그 여자애가 기동이가 촌스럽다고 같이 안 논다고 하자 현수는 바로 백화점에서 세련된 옷으로 기동이에게 입힙니다. 제인이가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본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기동이 아빠였습니다. 제인이가 인기를 얻자 아는 척하면 다가옵니다. 제인은 그래도 아이 아빠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현수는 기동이가 피아노를 매우 잘 친다는 것을 원장선생님에게 듣고 알게 됩니다. 그래서 원장선생님이 집에서 직접 가르쳐준다고 하자 현수는 기동에게 남자 친구가 있는지 잘 보라고 합니다. 기동은 시키는 대로 어떤 정보는 다 알려줍니다. 그리고 식사까지 같이 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제인과 기동이 아빠와도 잘 되어 갈려고 합니다. 기동이 아빠는 아직도 기동이가 있는 줄은 모릅니다.
기동이 아빠는 제인과 데이트 하다 헤어지면서 현수와 제인이 만나서 집에 같이 가는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도 찍었는데 하필 악덕 기자가 우연히 그 사진을 보게 되고 이것이 크게 이슈와 되고 맙니다. 이로 인해 현수와 제인이 싸우게 되고 제인이 집을 나가고 맙니다. 며칠이 지나고 제인에게 연락이 없습니다. 제인은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데 식당에서 현수의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됩니다. 현수가 돌려서 말을 했지만 미안하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날 라디오 방송에 전화연결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현수는 노래 대회에는 꼭 나오라고 하자 대회날에는 참석을 해서 재회를 합니다. 제인은 리허설을 마치고 기동이에게 분장하고 올 테니 꼭 여기 의자에 앉아 있으라고 했는데 분장을 다 끝나고 나오니 기동이가 사라졌습니다. 제인은 이성을 잃었습니다. 방송이 시작되고 진행을 하고 있는 현수에게 기동이가 없어졌다고 울면서 찾아오자 악덕 기자는 현수에게 못된 짓을 하려고 합니다.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되고 겨우 기동이를 찾습니다. 이 일로 대중에게 기자회견을 하며 사실을 알립니다. 그리고 현수는 이 일로 이미지가 좋게 되어 셋이서 잘 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