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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소설 기본정보 내용 명대사

by 아삥이삼촌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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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친구

1. 기본정보

 

감독 : 이 한 각본 : 이한, 문현석, 문성호, 오현 주연 :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조연 : 문근영, 사강, 김남진, 신승환 국내개봉 : 2002.09.13 러닝타임 :106분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평점 : 9.01 제작사 : 팝콘필름관객 :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

 

2. 내용

지환(차태현)은 택시운전을 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비누향기와 함께 누군가로부터 편지가 오고 있습니다. 5년 전 지환은 선배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지환은 아르바이트하는 중에도 카메라를 만지작 거립니다. 어느 날 카메라 렌즈에 들어온 수인(손예진)을 보고 지환은 한눈에 반합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또 한 명의 여자가 렌즈에 들어옵니다. 수인의 친구인 경희(이은주)입니다. 수인과 경희가 카페를 나가자 지환은 망설임 없이 그들을 쫓아갑니다. 다행히 멀리 가자 않은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어느 가게에 들어가고 지환은 용기를 내어 수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인은 이 상황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바로 차인 지환은 수인이가 안 불편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시계를 불편하기 전 상황인 한 시간 전으로 되돌리는 포퍼먼스를 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오늘은 다 잊고 친구 하자고 합니다. 한일전 축구경기를 보고 있던 지환의 뒤로 그녀들이 갑자기 나타나고 같이 경기를 관람하게 되는데 지환은 티브이브라운관보다 수인의 얼굴을 더 자주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날 이후 한층 더 가까워진 세 사람은 놀이 공원에도 가고 영화도 보러 갑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뒤자리에 앉아 있는 양아치가 수인이 옆좌석으로 다리를 걸터올리자 수인이는 불쾌해하고 이를 본 지환은 큰 용기를 냅니다. 벌떡 일어서서 친구가 불편해하니 다리를 치워달라고 하고 이를 본 수인과 경희도 용기를 내러 같이 일어나서 치워 달라고 하자 기세에 눌린 양아치는 뒤로 물러납니다. 경희가 지환을 더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5년 후의 지환은 편지가 오는 발신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발신지 우체국으로 간 지환은 결국 발신인은 찾지 못했지만 그곳의 우체부 민식(신승환)은 그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민식이 스토킹 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집에서 보내지 못한 수많은 편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민식이 한 장씩 골라서 주인 몰래 보내게 되었습니다. 5년 전경희는 점점 지환이 좋아지기 시작하지만 짝사랑이었습니다. 어느 날 수인이 자고 가라는데 매몰차게 거절하고 집으로 가버립니다.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었던 터라 그녀들은 서로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결국 경희는 다시 수인의 집으로 달려가 늦은 밤에 지환이 일하는 카페에 와서 자고 있습니다. 여행 안 보내준다고 가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명은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밤에는 장작불로 만든 반딧불을 보고 낮에는 바다에서 장난치며 아이들처럼 놀고 있습니다. 지환은 수인에게 첫사랑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합니다. 수인은 병원에서 만난 아이를 이야기해주는 데 서로의 이름을 바꾸어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이 있다고 느낄 수 있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흠뻑 맞은 세 사람. 특히 수인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있다가 가자고 하는 수인을지환이 둘러업고 급히 산을 내려옵니다. 그날밤 경희와 지환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첫 키스를 하며. 선배 카페에서는 선배의 생일파티가 벌어졌고 세 사람은 다시 만났습니다. 수인은 지환에게 할 말이 있다며 나오라고 했고 먼저 집에 간다고 배웅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걷다가 수인은 지환의 얼굴을 만져 봅니다. 마치 그의 얼굴을 기억하려는 듯해 보입니다. 돌아가는 수인의 모습이 슬퍼 보입니다. 지환은 수인에게 편지를 씁니다. 자기는 경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도와 달라는 내용입니다. 경희에서 편지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경희는 그 편지를 찢어 버립니다. 그 뒤로는 둘 다 보이지 않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지환은 어느 날 전화 한 통을 받게 됩니다. 경희의 전화였습니다. 서로 만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불편해졌다며 헤어지게 됩니다. 몇 년 뒤 지환은 두 사람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수인은 서울에 없고 경희는 죽었다고 합니다. 충격을 받은 지환은 사진 속의 장소를 찾기 시작합니다. 사진 속의 장소에서 뜻밖에 자신을 부르는 아이들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일고 보니 어느 떠돌이 개에게 부를 소리였습니다. 그 시각 계속해서 사진에 글을 적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죽었다고 알고 있는 경희였습니다. 알고 보니 수인의 첫사랑은 경희였습니다. 이름도 바뀌 불렀던 것도 이 두 사람이었습니다. 수인이 경희였고 경희가 수인이었습니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요

3. 명대사

"널 전에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 안녕 지환아""난 사랑에 빠졌어요. 어쩌면 좋죠? 너무 아파요. 그런데 계속 아프고 싶어요""사람들한테 내 마지막 모습 잘 보이고 싶었어. 특히 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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