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감독 : 봉준호 주연 : 송강호, 김상중조연 : 김뢰하, 송재호, 변희봉, 고서희, 류태호, 박노식, 박해일, 전미선국내개봉 : 2003.04.25 러닝타임 : 132분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하드보일드, 누아르평점 : 9.64 제작사 : 싸이더스
국가 : 한국관객 : 525만 명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2. 수상내역
2003 11회 춘사영화제(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춘사대상, 편집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2회 CGV관객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최고 영화상, 최고 남자배우상) 서울예술대학교 (올해 작가상) 16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상) 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40회 대종상 (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네티즌 인기상, 조명상) 24회 청룡영화상(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촬영상) 2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2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6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남자배우상,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올해의 제작자상) 시네 21 영화상 (올해의 남자배우, 올해의 시나리오, 올해의 촬영상, 올해의 프로듀서) 21회 토리노 국제영화제 (각본상, 관객상) 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은조개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신인감독상) 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감독상) 1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올해의 제작자상)
3. 줄거리
논두렁 수로에서 한여인이 손이 두로 묶인 채 죽어있습니다. 형사 박두만(송광호)은 용의자 선상에 있는 사람들을 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2개월 뒤 논에서 강간살인 사건이 또 일어납니다. 하지만 초동수사도, 현장보존도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유일한 증거인 길에 남긴 족적이 전부였는데 경운기가 지나가서 사라지고 맙니다. 두만은 동료들이 무당눌깔이라 부를 정도로 육감에 의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조서 꾸밀 때 찍은 사진을 자꾸 들여다봅니다. 그럼 범인이 보인답니다. 두만에게는 애인이 있는데 약방에 다니며 동네사람들에게 주사를 놔주는 사람인데 동네 다니면서 얻은 정보를 두만에게 소상히 알려주기도 한다. 애인(전미선)이 두만에게 백광호의 존재를 알립니다. 두만은 바로 백광호(박노식)를 잡아 강압적 취조를 하기 시작한다. 아무도 없는 지하보일러실에서... 서울에서 지원온 서태윤(김상경) 형사가 길을 묻기 위해 앞서 가던 여성에게 질문하려 하지만 동네 살인사건으로 인심이 흉흉하던 터라 수상한 사람으로 오인하여 도망가는데 여기서 두만과 태윤이 첫 만남을 가진다. 태윤과 함께 오던 두만은 경찰서로 가는 길에 사건현장에 들러 사건을 조작한다. 그리고 광호에게 범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강압적으로 조서를 꾸미고 태윤은 일단 이를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광호가 사건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말하기 시작한다. 아주 상세하게 말이다. 이를 근거로 광호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현장검증에 나선다. 하지만 태윤은 광호가 살인하지 않았다는 것을 화상 입은 손을 보고 알게 된다. 하지만 실적에 눈이 어두워 현장검증을 강행한다. 하지만 광호는 풀려나고 반장은 바뀌게 된다. 억지로 범인을 만든 게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새로 부임한 신동철(송재호) 반장은 이 사건에 열의 가지고 해결하려고 한다. 태윤은 피해자가 모두 비 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날 살해됐다고 반장한테 알려 준다......
4. 뒷이야기
음악의 OST는 일본작곡가 이와시 타로가 맡았다. 각종 TV드라마, CF,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OST를 작곡. 알려진 작품은 '바람의 검심', '11.9.01, '살인의 추억"등이 있다. 살인의 추억은 영화 평론가들이 호평을 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역대 최고의 스릴러 영화이자. 최고의 걸작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탁월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열연과 소품과 조명 및 미술 하나하나에 공들인 감독의 연출력이 극찬을 받는다. 혹시라도 안 보신 분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배우 송강호가 처음으로 해외 관객에 알려진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