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 악재 정리
빽햄의 가격논란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지난 설 명절을 앞에 두고 빽햄 9개 세트를 정가의 45%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고 홍보를 하였는데 타사의 같은 용량의 햄보다 가격이 비쌌는데 일부러 가격을 높게 설정해 놓고 싸게 파는 것처럼 하는 상술을 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 백대표는 소량생산을 해서 가격이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빽쿡은 치킨의 원산지를 국내 농가를 위해 국내산 닭을 썼다고 했지만 브라질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돈불카츠의 맥주인 감귤오름은 함량문제가 불거졌는데 감귤 1개로 맥주 500ml 캔을 750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더본몰에서 판매하는 '한신포차 낙지볶음'재료 중에도 원산지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백종원의 백석된장도 국내산 원료로 홍보했지만 실제 제품에는 중국산으로 표기되어있었습니다.
☆더본코리아 위법 문제
충남 예산의 백석공장이 허가 없이 창고를 불법으로 사용했고 백대표가 이사장인 예덕학원산하 예산고등학교 급식소가 임야로 등록된 채로 운영되어 건축법, 산지관리법, 농지법을 위반했습니다.
백대표가 유튜브영상에서 LPG(액화석유가스) 통을 옆에 두고 닭을 튀겨 과태료 처분을 받았는데 이에 백대표는 환기를 충분히 했고 K급 소화기(주방화재용)를 비치하고 가스 안전 관리사 2명이 점검 후 진행했다고 합니다.
☆추락하는 더본코리아 주가
백대표의 입건과 관련해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백대표는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고 했습니다. 계속하락 하는 주가는 오늘은 소폭 하향했는데 백대표의 예전 모습을 보면 회사를 다시 살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지금이 매도 보다는 매수 타임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확률의 싸움이지만....
그 글을 끝내고 매도를 할지 매수를 할지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