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성분 효능 효과 알아보기

탈모 치료, 시작은 했는데 약 이름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셨죠? 병원에서 처방받는 건 뭔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건 어떤 건지 차이도 잘 모르겠고요.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는 탈모약 종류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지금 확인해두면 병원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딱 필요한 약 처방받을 수 있어요!

 

 

 

 

대표적인 탈모약 종류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탈모 치료제는 두 가지 계열로 나뉩니다.

 

약 이름	성분명	효과	처방 필요 여부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남성형 탈모 억제	O (의사 처방 필요)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	강력한 DHT 억제	O (의사 처방 필요)
미녹시딜 (로게인)	미녹시딜	모발 성장 촉진	X (약국 구입 가능)
판시딜	비오틴 외 복합성분	영양 공급, 보조 치료	X (일반의약품)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두 약물은 모두 남성호르몬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해 탈모 진행을 늦춥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일반적인 탈모 초기 치료에 사용되며, 두타스테리드는 더 강한 효과를 원할 때 선택합니다.

 

✔ 피나스테리드: 대표약 ‘프로페시아’, 하루 1정 복용
✔ 두타스테리드: 대표약 ‘아보다트’, 탈모 말기나 강력한 억제 시 선택

 

미녹시딜은 바르는 약? 먹는 약?

 

많이들 헷갈리시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압약으로 개발됐지만, 모발 성장 효과가 확인되면서 탈모약으로 쓰이게 됐습니다.

• ✔ 바르는 미녹시딜 (로게인): 약국에서 구매 가능
• ✔ 먹는 미녹시딜: 처방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의료 상담 권장

 

주의: 바르는 제품은 꾸준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며, 사용 초기 탈락기(쉐딩 현상)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조제 & 천연 유래 성분 제품

 

피나스테리드나 미녹시딜과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아질 수 있는 보조제도 많습니다.

• 판시딜: 모발 영양 공급, 여성에게도 적합
• 비오틴: 손발톱, 모발 건강 전반에 도움
• 실리카, 아연, MSM: 두피 환경 개선 및 단백질 합성 보조

 

Q&A

 

Q.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를 함께 복용해도 되나요?

A.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동일 계열 약물이므로 의사와 상담 후 선택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Q. 여성도 탈모약 복용이 가능한가요?

A.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는 임산부 금기입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 미녹시딜이나 비오틴 등 보조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Q. 탈모약을 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복용 중단 시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핵심입니다.

 

Q. 부작용은 없나요?

A. 일부에서 성욕감퇴, 피로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은 경미하며 일시적입니다.

 

결론

 

탈모는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진행되며, 초기에 약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억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 증상에 맞는 약을 선택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죠.

 

지금이라도 전문가와 상의해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세요. 당신의 모발은 지켜낼 수 있습니다!